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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부동산/호주 부동산 뉴스

호주 주요 도시 부동산 상승률, 상반된 양상 보여

by 호주 드림 2024.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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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 애들레이드, 브리즈번 부동산은 5월에도 폭풍 성장세를 이어가며 모든 도시가 전년 대비 14%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퍼스는 지난 1년간 단독 주택 가격이 24%, 유닛 가격이 20% 이상 상승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반면 멜버른과 호바트 부동산은 현재 호주에서 가장 약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빅토리아주 부동산 소유주들을 위한 세금 인상으로 인해 시장에 매물로 나오는 부동산이 증가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둔화되었다. 호바트는 한 달 동안 가격이 하락한 유일한 주도였다. 시드니 부동산은 비싼 가격 때문에 이미 많은 구매자들이 주택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데도 불구하고 한 해 동안 7.7% 상승하며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멜버른과 시드니 부동산의 가격 상승률도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호주 지방(Regional Area)의 부동산 시작은 대체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서호주 지방 지역의 부동산은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지만 빅토리아주 지방 지역이 가장 상승률이 저조했다.

 

앞으로 몇 달 동안 부동산 시장의 흐름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에 발표된 인플레이션 데이터에 따르면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잡히지 않고 있어 금리 인하 예상 시기가 내년 초로 남아 있다. 시장에 매물로 나오는 부동산은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이는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 움직이고 있다. 멜버른 시장에서는 매물이 많이 나오는 상황이 약세를 반영하지만 반대로 애들레이드에서는 큰 가격 상승폭으로 인해 판매자들이 지금이 가장 판매하기 좋은 시기로 보기에 많은 매물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2024년 5월 - 호주 Houses 도시별 상승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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