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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임대2

호주, 생활비 압박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 침실을 원하는 임차인 쉐어하우스나 다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침실이 5개 이상인 주택의 임대료가 8.7% 상승하는 등 대형 주택의 임대료 증가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스튜디오와 원 베드룸 유닛의 연간 임대료 증가율은 올해부터 둔화세를 보이면서 소규모 주택의 임대료 증가율은 크게 둔화되고 있다.원 베드룸당 평균 임대료를 계산해 보면 베드룸 숫자가 늘어날수록 평균 임대료는 저렴해진다.전국 평균 주당 임대료는 6월에 주당 634달러로 1년 전에 비해 48달러 상승하여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호주 임대료 지불 능력이 악화되고 있지만 코어로직(CoreLogic)의 신규 데이터에 따르면 임차인들이 대형 주택을 선호하기 시작했다고 밝혀졌다. 해외 순 이민 유입이 약간 둔화되고 있는 것도 도심의 소형 주택에 대한 수요를 둔화시키는 요인으로 .. 2024. 8. 8.
호주 임대 시장 위기, 완화되기 시작하나 호주 사상 최대의 주택 임대료 상승 기록 후, 임대료 상승 폭이 마침내 줄어들기 시작했다. (현재는 단독주택만 해당된다.) 지난 6월, 호주 주택 임대료는 2021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연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상승률은 여전히 높지만 이제 상승률이 낮아지면서 안정을 찾는 방향으로 꺾기고 있다. 아직 주택 공급이 부족하고 인구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왜 임대료 상승이 줄어들고 있을까? 주택 임대료가 안정되기 시작하는 주요한 이유는 임대 가격이 너무 비싸기 때문이다. 점점 많은 사람들이 혼자 또는 소규모로 주택을 임대해 살기 빠듯해졌다. 임대 가격이 상승해 혼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다시 가족이 있는 집으로 들어가거나 친구들과 함께 살 집으로 이사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팬데믹 기간 동안 호주 인구.. 2023.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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