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호주홈론4 호주에서 비거주자/외국인이 주택 대출 받는 방법 호주에서 비거주자(한국인을 포함한 외국인)가 주택 구매를 위해 대출을 받을 경우 소위 말하는 호주 주요 4대 은행(Commonwealth Bank, NAB, Westpac, ANZ)을 포함한 거의 모든 은행/대출 기관들은 호주 시민권자/영주권자에게만 주택 대출을 해준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서 호주에 투자를 하기 원하지만 대출을 받지 못해 진행을 못 시킨 투자자들도 상당히 많다. 당연히 비거주자 및 외국인이 호주에 주택 구입을 원할 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내국인들과 몇 가지 차별점이 존재한다. 더 높은 이자율 적용 더 많은 보증금 필요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Foreign Investmen Review Board, FIRB) 승인을 받아야 함 대출금을 갚는데 해외 소득에 대한 제한이 있을 수 있.. 2023. 3. 2. 호주 Lenders Mortgage Insurance(LMI) 피하지 말자 호주 융자를 알아보기 시작하면서 익숙하게 보이는 단어 중 하나는 Lenders Mortgage Insurance(LMI)이다. LMI는 주택을 대출을 통해 구매하기 원하는 대출자에게 부과하는 비용으로써 만일 채무 불이행이 있을 경우 은행/대출기관을 보호하기 위한 보험이다. 호주 부동산 가격의 80% 이상 대출을 받을 경우에는 LMI를 지불해야 한다. 그렇기에 많은 주택을 구매자들은 이 LMI를 내지 않기 위해 최대한 20% 이상의 보증금/디포짓을 마련하려고 한다. 그렇다면 LMI를 지불하는 것이 무조건 나쁜 것일까? 이에 대한 해답을 아래 예시로 설명해보고자 한다. 만일 10% 디포짓으로 주택을 구매하는 것과 20% 디포짓으로 구매하는 것 중 어떤 것이 나을까? 그리고 10년 후 어떤 결과를 낳을지 확인.. 2023. 2. 21. 2023년 호주 홈론 상환 불능 직면? 사실일까? 현재 "호주 모기지 90% 변동금리.. 이자율 급등 가계 부담 껑충", "올해 약 80만 가구 ‘모기지 절벽’ 직면할 듯"과 같은 헤드라인의 뉴스가 호주 부동산 시장에 이슈가 되고 있다. 작년에 이어 2023년 2월까지 호주 중앙은행(RBA)에서 금리를 9회 연속으로 올리면서 호주 내 상당 수의 가구가 홈론 상환 불능 상태에 빠질 것으로 전망하는 기관이 많아졌다. KPMG 호주의 브렌든 라인(Brendan Rynne) 수석 경제분석가는 "호주 중앙은행은 최소 2회 이상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하면서 일부 호주 가계가 모기지 절벽(Mortgage Cliff)으로 내몰릴 것"이라 경고했다. 그렇다면 모기지 상환 절벽이란 무엇일까? 모기지 상환 절벽이란, 지난 팬데믹 기간 동안 1-2%대의 고정금리로 대출을 받아.. 2023. 2. 17. Q. 부동산 상승으로 제 집의 Equity가 쌓였는데 어떻게 사용할 수 있나요? A. 호주 부동산 보유자들은 상당 시간 동안 축적된 Equity를 사용해 투자용 부동산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사람들은 Equity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없이 너무 계획 없이 Equity를 쓰려하다 당황하는 순간들을 종종 맞이하게 된다. Equity(에퀴티)란? 구매한 부동산 가격에서 남아있는 대출금액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Equity라 한다. (자기 자본이라 번역을 할 수도 있지만 호주 부동산 언어로 Equity라고 하니 그냥 그대로 부르도록 하겠다). 예를 들어 몇 년 전에 구매한 부동산의 가격이 $70만이라 가정하자. 보통 대출은 80%가 일반적이기에 대출금액은 $56만($70만 x 80% = $56만)으로 계산하겠다. 부동산 가격: $70만 대출금액: $56만 Equity: $14만 여.. 2022. 10. 1.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