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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뉴스3

퀸즐랜드 연 1회 임대비 인상 제한 호주 퀸즐랜드 주에서는 원래 임대 주택 소유주가 임대비를 1년에 2회 인상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인상 횟수를 1년에 1회로 묶었다. 임대비 인상 제한 횟수는 2023년 7월부터 시행된다. 호주 전역의 공실률이 매우 낮아지면서 임대비가 폭등함에 따라 많은 저소득층에 속한 세입자들이 임대비에 대한 부담이 커져만 갔다. 현재 호주 전역의 공실률은 1%대로 역사적으로 최저점을 찍고 있다. 올해 발표된 임대위기 보고서에 따르면 퀸즐랜드 주는 다른 주에 비해 임대비가 안등하며 저소득층과 지방 세입자들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만일 집주인이 큰 폭의 임대비 인상을 요구해도 세입자 입장에서는 임대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가질 수 있는 선택지가 별로 없다. 현재 주당 임대비가 $200에서 많게는 $400까.. 2023. 5. 31.
[호주 부동산 뉴스] 시드니 집값 올해 5% 상승: CBA 호주 주요 은행인 커먼웰스뱅크(CBA)의 최근 수정된 주택 가격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 침체가 끝나가며 호주 인구가 예상보다 급격히 상승하면서 최근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시드니의 집값이 올해 5%까지 오를 수 있다고 발표했다. 커먼웰스뱅크는 올해 전국 집값이 3%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시드니 집값은 5%, 멜버른, 브리즈번, 퍼스 등 주요 대도시는 2%의 상승폭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올해 호주의 집값이 전국적으로 1.5% 하락할 것이라 발표한 내용과는 상반되는 전망이다. 전망치에 대한 수정은 내년까지 해외 유학생, 워킹 홀리데이, 임시 이민자 등을 포함한 70만여 명의 이민자들이 유입될 것으로 보이는 등 예상보다 훨씬 더 빠른 인구 증가로 인해 주택 수요가 급증해 부동산 시장이 강.. 2023. 5. 25.
2023년 주택보증제도(Home Guarantee Scheme) 혜택 확대 2023년 4월 30일 호주 연방정부는 다양한 기존 주택보증제도 혜택의 신청 자격을 확대할 것이라 발표했다. 올 7월부터 아래 3가지의 주택 대출금 보증제도의 신청자격 범주를 확대함으로써 영주권자들을 포함한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주택보증제도(First Home Guarantee) & 지방 첫주택구입자 보증(Regional First Home Buyer Guarantee) 이 제도는 2021년에 처음으로 도입되었다. 연방 정부는 혜택 대상이 되는 개인에게는 5% 또는 독신 부모(Single Parents)에게는 2%의 계약금으로 첫 주택을 매입할 수 있는 제도를 소개했다. 정부가 대출금을 보증하기 때문에 계약금 5%만으로 대출 금융기관을 위한 보험(Lenders mortgage i.. 2023.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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