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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부동산/호주 부동산 뉴스

시드니와 멜버른의 가격 상승세 주춤, 퍼스는 상승세 유지

by 호주 드림 2024.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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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와 멜버른의 부동산 가격 상승세가 약간 주춤한 가운데, 퍼스는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퍼스에 이어 퀸즐랜드(QLD)와 남호주(WA) 지역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시드니와 멜버른에서는 한 달 동안 가격이 0.1% 하락하며 소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이제 봄으로 접어들면서 호주 부동산의 가격 전망은 더욱 흥미로워질 것으로 보인다. 이 시기에 상당히 많은 매물이 시장에 나오고 있다. 시장에 나오는 매물이 많다는 것은 가격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음을 의미할 수도 있지만, 첫 주택 구매자, 기존 주택 소유자 및 투자자 대출(호주 통계청 측정 기준)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호주 최대 모기지 브로커 커뮤니티인 Loan Market에서는 8월 신규 대출 사전 승인 건수가 무려 23%나 급증했다. 레이 화이트(Ray White) 경매의 평균 낙찰률도 매우 견조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금리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지만, 봄으로 접어들면서 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구매자들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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